문종이 정원과 품계를 정하여 정원은 1인으로 하고 품계는 종2품으로 하였다. 1275년(충렬왕 1)에 몽골의 내정간섭을 받게 되어 관제의 격하개편이 이루어질 때 참문학사(參文學事)로 고쳐 불렸다.
충선왕이 파하였으나 곧 복구되어 조선초까지 명칭과 기능이 이어졌다. 중서문하성의 재신(宰臣)으로서 국정을 논의하는 일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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