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발해시대의 관서.
내용
장관은 선조성의 장관인 좌상, 중대성의 장관인 우상보다 상위인 대내상(大內相)이며, 대내상의 아래에는 중대성이나 선조성의 평장사(平章事)보다 하위인 좌사정(左司政)과 우사정(右司政)이 각 1인씩 있다.
좌사정 아래에 충부(忠部) · 인부(仁部) · 의부(義部)가 있어, 각 부에 경(卿) 1인씩을 두어 정무를 관장하게 하고, 그 아래에 다시 지사(支司)로서 작부(爵部) · 창부(倉部) · 선부(膳部)를 두어 각각 낭중(郎中) · 원외랑(員外郎) 등의 관원을 두어 정무를 담당하게 하였다. 이것을 좌육사(左六司)라 하였다.
한편, 우사정 아래 지부(智部) · 예부(禮部) · 신부(信部)에 각 1인의 경이 정무집행의 책임을 지는 3부와, 다시 낭중 · 원외랑 등의 관원이 행정을 맡아보는 융부(戎部) · 계부(計部) · 수부(水部)의 지사를 두었으며 이것을 우육사(右六司)라 하였다.
좌육사의 충 · 인 · 의 3부와 우육사의 지 · 예 · 신 3부 등 6부는 당나라 상서성의 6부와 내용이 같은 행정관청이다. 좌사정과 우사정을 보좌하는 관원으로 각각 좌윤(左允) · 우윤(右允)이 있었다.
참고문헌
- 『신당서(新唐書)』
- 『당육전(唐六典)』
- 『발해정치사연구(渤海政治史硏究)』(송기호, 일조각, 1995)
- 『渤海國志長編』(金毓黻, 華文書局,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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