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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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비문학
작품
무속의식 중 조상거리나 안택 때 부르는 축원무가.
이칭
이칭
조상경, 조상해원(祖上解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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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무속의식 중 조상거리나 안택 때 부르는 축원무가.
내용

조상신에 대하여 자손들의 수명·복록·재수 등을 기원하는 것이다. 조상에 대한 독립된 제차(祭次)가 확보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축원 중에 「조상축원」은 삽입된다.

대체로 인생무상을 노래하면서 조상의 혼령을 위로하는 내용과 자손을 보호하여 달라는 기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무녀의 굿보다도 독경자의 안택에서 구송되는 것이 내용이 풍부하다.

독경자의 「조상축원」은 ‘조상경’ 또는 ‘조상해원(祖上解寃)’이라고도 하는데, 한 많은 인생살이의 이모저모가 묘사되고 한 맺힌 마음을 달래는 내용이 중심이 된다.

“언제 죽어 영가되고 언제 죽어 넋이 됐나 살은 썩어 물이 되고 뼈는 썩어 돌이 되고 칠성판은 요를 삼고 떼로 이불덮고 송죽으로 울을 한데 십오야월 밝은 달빛 두견새는 슬피 울어 저 조상의 슬픈 사정 오곡간장 도려내니.”

이처럼 쓸쓸한 혼령을 위무하는 내용이 가사체로 전개되고 있다. 「조상축원」은 망자축원과도 내용의 일부가 공통되며, 「상엿소리」·「회다지소리」 등 민요와도 공통된 내용이 많다.

참고문헌

『한국구비문학대계』(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0∼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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