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육사 ()

목차
고대사
제도
발해시대의 관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발해시대의 관부.
내용

모든 정령(政令)의 집행을 관장하는 최고의 행정서무기구인 정당성(政堂省)의 하부관서이다. 정당성 아래에는 구체적으로 업무를 분담하여 집행하는 부서로서 6부가 있었다.

6부는 다시 두 부분으로 나누어 충부(忠部)·인부(仁部)·의부(義部)의 3개부로 좌육사를 구성하였다. 각부내에는 정사(正司)와 지사(支司)가 있었다. 즉 충부에는 정사인 충부와 지사인 작부(爵部)가, 인부에는 인부와 창부(倉部)가, 의부에는 의부와 선부(膳部)가 있었다.

이 세개의 부 내에 있던 여섯개의 관사를 총칭하여 좌육사라 하였다. 좌육사는 좌사정(左司政)과 좌윤(左允)이 관장하였고, 그 위에 정당성의 장관인 대내상(大內相)이 좌육사·우육사를 통할하였다.

참고문헌

『신당서(新唐書)』
『渤海國志長編』(金毓黻, 華文書局, 1934)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