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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 말엽 중국의 고문헌에서 술에 관한 것을 발췌하여 정리한 조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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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800년대 말엽 중국의 고문헌에서 술에 관한 것을 발췌하여 정리한 조리서.
내용

1책. 필사본. 무광(無匡) 11행이고 간기가 없으며, 빽빽한 난외보기(欄外補記)가 있고 본문이 140매이다. 본문 40매 정도에 해당되는 만큼의 백지에 빽빽이 적은 부전(附箋)이 책 중간에 군데군데 끼여 있다.

연대가 기록되어 있지 않으나 한글표기법으로 미루어 1800년대 말엽의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의 고문헌에서 어연(御宴)·주금양(酒禁釀)·송주(送酒)·고주(沽酒)·음연(飮宴)·음주(飮酒)·벌음(罰飮)·주령(酒令)·감음(酣飮)·계주(戒酒) 등 술에 관한 것을 뽑아내어 정리한 원고본으로 술빚는 방법에 관한 부분은 비교적 간략하다.

소국주·백일주·두강주·두견주·방문주 등의 제법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 속에 섭누룩·흰무리·지에밥 등의 한글이 군데군데 적혀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한국식경대전(韓國食經大典)』(이성우, 향문사,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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