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5월에 의학박사 정영수가 학교법인 한가람학원을 창립하여 같은 해 11월 진주간호전문학교로 설립하였다.
초대 교장에 정영수가 취임하였으며, 3년제 6학급으로 편성하여 간호과 신입생 80명이 입학하였다. 1975년에 제1회 졸업생 64명을 배출하였다. 1979년 1월 진주간호전문대학으로 개편되어 보건행정과·치과위생과·임상병리과를 신설, 학생정원을 600명으로 증원하였다.
1981년 10월 치과기공과를 신설하고 같은 해 11월 진주간호보건전문대학으로 개편하였다.
1998년 10월 교명을 진주보건대학으로 변경하고 피부미용과를 설치하였다.
정보화·세계화 시대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참 인성을 갖춘 전문직업인을 양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산업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신지식과 현장중심의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실용영어교육원, 참인성교육원에 의해 운용되는 특화교육 프로그램으로 21세기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신지식인의 양성에 진력하고 있다.
2011년 11월에 진주보건대학이 진주보건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건학정신은 ‘이상은 드높게 실질은 알차게’이며, 학훈은 ‘성실·봉사·창의’이다. 지성인으로서의 인격체 완성과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전문기술겸비, 국제화·세계화 시대에 앞서가는 지도자를 양성하려고 한다. 학생들의 축제행사로 10월에 ‘한가람대동제’를 개최하고 있다. 부속기관으로는 도서관·학보사·학생생활연구소 등이 있다. 현재 총 8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