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선

  • 예술·체육
  • 인물
  • 현대
해방 이후 고려음악협회장·작곡가협회장·국립국악원 이사 등을 역임한 작곡가.
인물/근현대 인물
  • 사망 연도1953년
  • 성별남성
  • 출생 연도1901년(고종 38)
  • 출생지전라남도 보성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유선 (호서대학교, 음악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해방 이후 고려음악협회장·작곡가협회장·국립국악원 이사 등을 역임한 작곡가.

내용

1901∼1953. 전라남도 보성 출생.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현 경기고등학교)를 중퇴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1924년에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 영문과를 졸업하였다. 졸업 후 독일 베를린슈테른쉔음악학원에 입학, 바이올린과 음악이론을 전공한 뒤 1929년에 귀국하여 이화여자전문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악리(樂理)와 실기를 가르쳤다.

1924∼1939년에 4회에 걸친 독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광복 후에는 작곡에 전념하였다. 고려음악협회장·작곡가협회장·국립국악원 이사·예술원 회원 등을 역임하는 등, 음악관련 활동을 하면서 작곡도 게을리하지 않아 많은 독창곡을 지어냈다.

특히, 성악곡 가운데 「조국」과 「한강」의 교성곡이 있고, 「현악4중주곡 제1번」과 바이올린독주곡도 있으며, 우리 민요도 채보(採譜)한 바 있다. 노래집으로 『채동선가곡집』(1964)이 있는데, 「추억」·「동백꽃」·「그리워」 등 10곡으로 엮어져 있다. 1980년에 출판된 『채동선가곡집』 속에 있는 「망향」이 가장 애창되는 가곡이다. 1979년 은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 - 『한국양악백년사(韓國洋樂百年史)』(이유선, 음악춘추사,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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