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루지

  • 예술·체육
  • 유적
  • 조선 전기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조선전기 익산군수 노상군이 창건한 누정터. 정자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박천식 (전북대학교, 한국사)
  • 최종수정 2024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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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조선전기 익산군수 노상군이 창건한 누정터. 정자터.

내용

청심루는 1456년(세조 2) 이 곳 군수였던 노상군(盧相君)이 객관(客館)의 동쪽에 창건하였으며, 1508년(중종 3)밀양의 손후(孫侯)가 이 곳 군수로 부임하여 중수하였다 한다.

이 정자가 언제 헐렸는지에 대해서는 기록이 없으며 이곳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정자이므로 익산을 다녀갔던 옛 인사들의 글귀가 전한다.

그 중에서 《동국여지승람》 익산군 누정조 청심루기(淸心樓記)에, 현액으로 걸려 있던 송을개(宋乙開)가 쓴 기문(記文)의 “금마군은 옛날 무강왕(武康王)이 왕을 칭한 땅이다. 산천은 그 옛날과 같고 탑 · 묘가 완연하니 천 년이 지난 오늘에도 가히 웅장한 풍토가 장렬하였음을 알 수 있다.”라는 글이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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