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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권대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68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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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권대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68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2권 1책. 석인본. 1968년 8대손 병여(炳輿)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남병기(南炳基)의 서문과, 권말에 8대손 병표(炳彪)·병여의 발문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에 시 144수, 서(書) 7편, 제문 10편, 권2에 행장 3편, 묘지 1편, 부록으로 행장, 묘갈명, 만(挽), 뇌문(誄文), 제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서(書)에는 서울에서 고향에 있는 맏형 대림(大臨)에게 보낸 것이 2편 있다. 1718년의 편지에서는 왕과 중궁전의 병환이 완쾌되지 않고 있고, 도목정사(都目政事)가 끝났는데 영남사람은 한 사람도 복직되지 않았다는 등의 정황을 보고하고 있다.

또, 1719년의 편지에는 승지 유숭(兪崇)이 동궁에 입대할 때 태도가 오만하여 세자가 크게 노하고 그를 문외에 내쫓아버렸는데, 왕으로부터 너무 지나친 일이라는 비망기(備忘記)가 하달되자 수찬 남일명(南一明)과 사간 이봉익(李鳳翼) 등이 동궁을 변호하는 소를 올려 비망기를 환수한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묘지에는 영해(寧海)에 사는 안동권씨 부정공파(副正公派)의 입향조(入鄕祖)인 권책(權策)의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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