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에 있는 침수정 일대의 명승지.
명칭 유래
옥계계곡의 아름다운 경관은 예로부터 ‘남반구북옥계(南盤龜北玉溪)’라 불리며, 조선 동남부의 대표적 경승지로 꼽혀 왔다. 손성을은 침수정을 중심으로 세심대, 삼귀담, 병풍대, 진주암, 학소대 등 주변 지형지물 37곳에 이름을 붙여 ‘옥계 37경’으로 명명했으며, 침수정 맞은편 기암절벽에는 ‘산수주인 손성을(山水主人孫聖乙)’이라는 각자를 새기기도 했다.
자연환경
계곡의 지질은 대부분 중생대 백악기의 화산암으로 구성되며, 기반암인 신라층군의 보경사반암류는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하여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크다. 이로 인해 침수정 계곡에는 오랜 시간 동안 침식이 진행되며 형성된 수직 절벽, 기반암 하상, 기암괴석, 폭포, 소(沼), 포트홀(pothole) 등이 곳곳에 발달해 장관을 이룬다.
계곡 주변은 소나무, 회화나무, 느티나무 등 온대성 활엽수 혼합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계곡의 암벽 틈에는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인 둥근잎꿩의비름이 자생해 생태학적 가치 또한 높다.
변천 및 현황
침수정 계곡 일대는 이러한 역사 · 문화적, 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3년 9월 29일 ‘침수정계곡일원(枕漱亭溪谷一圓)’이라는 명칭으로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어 2022년 2월 25일 ‘영덕 옥계 침수정 일원’이라는 명칭으로 국가지정유산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단행본
- 『전통명승 동천구곡 조사보고서』(문화재청, 2007)
논문
- 기근도, 「우리나라 동천구곡의 지형경관」(『한국지형학회지』 19-3, 한국지형학회, 2012)
- 기근도, 「경상좌도 동천구곡의 지형적 특성」(『한국지형학회지』 15-2, 한국지형학회, 2008)
인터넷 자료
- [국가유산청](http://www.khs.go.kr)
- [두피디아](http://doopedia.co.kr)
- [디지털영덕문화대전](https://www.grandculture.net/yeongdeok)
- [유교넷](https://www.ugyo.net)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