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정 ()

목차
불교
인물
개항기 수봉을 은사로 삭발하고 두성에게서 사미계를 받은 승려.
이칭
청하(淸霞)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841년(헌종 7)
사망 연도
1912년
출생지
전라남도 구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개항기 수봉을 은사로 삭발하고 두성에게서 사미계를 받은 승려.
내용

성은 정씨(鄭氏). 호는 청하(淸霞). 전라남도 구례 출신. 어려서부터 학문에 뜻이 있었으나 집이 가난하여 학업을 이루지 못하고 가업(家業)을 도왔다. 장성하여 출가할 것을 결심하고 수봉(繡峰)을 은사로 삼아 승려가 되었으며, 두성(斗性)에게서 사미계(沙彌戒)를 받았다.

1888년(고종 25) 스승의 법맥을 이어 건당(建幢)한 뒤 후학들의 배출에 힘을 기울였으며, 23년 동안 한번도 산문 밖을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당대 화엄학(華嚴學)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참고문헌

『조선불교통사(朝鮮佛敎通史)』(이능화, 신문관, 1918)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