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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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기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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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의례문묘제례 | 종묘제례 등
  • 용도궁중의례용
  • 재질나무 | 뿔 등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권오성 (한양대학교, 음악학)
  • 최종수정 2026년 04월 28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타악기의 하나.

내용

중국 고대의 아악기(雅樂器)로 편경(編磬)보다 큰 황종경(黃鐘磬) 하나를 가자(架子)에 매달고 제례악(祭禮樂)의 등가(登歌)에서 음악이 그칠 때 쓰이고 있으며, 음악을 시작할 때 쓰는 특종(特鐘)과 한쌍으로 대를 이루고 있다.

세종 때에는 등가에 한틀, 헌가(軒架)에 아홉틀이 쓰였으나 성종 때에는 등가에 황종특경 한틀만이 사용되었다. 지금은 문묘제례악과 종묘제례악의 등가에 한틀만 쓰인다. 특경의 재료는 남양(南陽)의 경돌을 캐어다가 만드는데, 경돌은 가로무늬가 있거나 흠이 있으면 못 쓴다.

장식은 편경과 같으나, 다만 목공작(木孔雀)이 다섯이 아니고 셋일 뿐이다. 주법(奏法)은 등가의 음악이 끝나려면 먼저 휘(麾)를 높이고, 절고(節鼓)를 세 번 치며, 어(敔)를 절고소리에 따라 세 번 긋는데, 특경은 절고의 첫 소리와 끝 소리에 각각 한 번 치면 박(拍)을 치고 음악을 끝낸다.

참고문헌

  • - 『국역악학궤범』(민족문화추진회,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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