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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김성중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09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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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김성중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09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10권 4책. 목활자본. 1908년 문인 한두민(韓斗玟)의 편집을 거쳐 다음해에 홍순찬(洪淳瓚)이 간행하였다. 권두에 한두민의 서문이, 권말에 홍순찬의 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권1에 서(序) 11편, 기(記) 9편, 발(跋) 2편, 송(頌) 3편, 찬(贊)·명(銘)·변(辨) 각 3편, 권2·3에 외필조변(猥筆條辨), 설(說) 8편, 권4∼6에 의소(擬疏) 3편, 설 31편, 잡저 8편, 권7∼9에 시 429수, 권10에 세계도 등이 수록되어 있다.

기의 「독락원중성명기(獨樂園中姓名記)」는 일종의 자서전으로, 한나라 사마천(司馬遷)의 자서를 모방하여 자신의 내력과 학문의 경향을 소개하고 있다.

본원(本原) 속에서 행하는 것은 도심(道心)이고, 본원 밖에서 발생하는 것은 인심(人心)이니, 자사(子思)가 말한 천명(天命)·성도(性道)는 도의 차례이며, 맹자(孟子)가 말한 진심(盡心)·지성(至誠)은 성(性)의 본원을 지적한 것이라고 말하였다.

발 가운데 「태극통서발(太極通書跋)」은 성혼(成渾)·이이(李珥)의 학설을 인용하여 태극원리의 이해를 돕고자 서술한 것이다.

「외필조변」은, 기정진(奇正鎭)이 이이의 “양(陽)이 동(動)하고 음(陰)이 정(靜)함은 그 동기가 자연적이어서 어떠한 조정을 받아서 되는 것이 아니다.” 라는 학설을 읽고, 그렇게 말하면 기(氣)가 이(理)의 위치를 빼앗는 것이 된다고 지적하여, 당시 물의를 일으켰던 「외필」에 대하여 그 부당함을 조목별로 변론한 것이다.

이 밖에도 잡저에는 「심통성정기(心統性情記)」· 『태극설(太極說)』 등이 있어, 성리학을 이해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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