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석왕사 성파의 제자로 범어사 내원암의 조실을 역임한 승려.
내용
성은 장씨(張氏). 속명은 지형(志衡), 법호는 설봉(雪峰). 함경도 부령 출신. 어려서부터 사서삼경 등을 공부하였고, 25세에 석왕사(釋王寺)로 출가하여 성파(性波)의 제자가 되었다.
그 뒤 불경을 깊이 연구하고 전국의 고승을 찾아다니며 수행하였는데, 특히 만공(滿空)으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그 뒤 서울선학원(禪學院)에서 후학들을 지도하는 한편 포교에 힘을 기울였고, 동래범어사(梵魚寺)내원암(內院庵)의 조실(祖室)을 역임하였으며, 1969년 봄에 부산선암사(仙巖寺)에서 입적(入寂)하였다.
참고문헌
- 『불교신문(佛敎新聞)』(1969. 5.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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