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학·비료학 및 식물영양학과 그 응용에 관한 제반 농업기술의 발전 보급을 위하여 조백현(趙伯顯) 등이 중심이 되어 1968년 6월 서울에서 설립되었다.
봄·가을 2회에 걸쳐 학술발표회를 가지며, 여기에서 발표된 연구논문들을 주로 수록한 학술지 ≪한국토양비료학회지≫를 연4회 간행하여 1999년 9월말 현재 32집 3호가 간행되었다.
그 밖에 특별주제를 택하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수록하여 ≪답토양 畓土壤≫·≪전토양 田土壤≫·≪석회≫·≪2000년대의 비료수급 전망≫·≪칼리≫·≪토양유기물≫·≪산지토양의 농업적 개발이용≫·≪비료수급≫ 등을 단행본으로 간행하였다.
그 밖에 해외의 저명한 학자를 초청, 특별강연회도 개최하고 있다. 또, 산업체의 문제점을 연구하여 그 결과를 제시함으로써 산학협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회원자격은 토양학과 비료학 및 이와 관련된 분야에 종사하며 학회의 취지에 찬동하는 자로서 이사회의 인준을 받은 자이다. 그 밖에 명예회원·특별회원·준회원을 두고 있으며, 1999년 현재 회원수는 1,000여명이다. 사무실은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농업과학기술원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