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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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면에 있는 남북국시대 후백제 시기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성곽. 산성.
시도자연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차용걸 (충북대학교, 한국사)
  • 최종수정 2024년 05월 13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면에 있는 남북국시대 후백제 시기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성곽. 산성.

내용

1985년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후백제 시기의 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성리 북방의 해발 1,013m 고지와 잣고개 혹은 차고개라 부르는 고개의 사이 기슭에 있다.

둘레가 약 320m이고 높이는 바깥쪽이 약 5m. 안쪽으로는 약 1.5m이다. 후삼국시대에 군량미를 이곳에 모아 놓았다고 하여 합미성이라 한다고 한다.

이곳에 주둔하던 군사들이 마실 물을 지하로 급수하던 것이라는 수로관 시설이 작은 연못과 함께 흔적을 남기고 있으며, 이곳에서 3㎞쯤 떨어진 곳에 신무산(神無山)이 있다.

신무산에 허수아비로 군사를 만들어 적군이 합미성으로 오지 못하도록 유인하여 무찔렀다는 전설이 남아 있다. 성 안에 쌓아두었던 쌀이 불탄 때문에 성안을 파면 불에 탄 쌀이 나왔다고 한다.

참고문헌

  • - 『문화유적총람』하(문화재관리국,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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