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 화석산지 ( ··새발자국 )

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 화석 산지
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 화석 산지
동물
유적
국가유산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에 있는 중생대 백악기 화석 산지.
유적
건립 시기
백악기
관련 국가
대한민국
관련 단체
해남군|해남공룡박물관
면적
1,228,439.2㎡
소재지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국가자연유산
지정 명칭
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 화석산지(海南 右項里 恐龍·翼龍·새발자국 化石産地)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지구과학기념물/고생물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천연기념물(1998년 10월 17일 지정)
소재지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 191 일원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 화석산지는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에 있는 중생대 백악기 화석 산지이다. 아시아 최초로 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고, 2종의 물갈퀴 새 발자국과 이족 보행 초식 공룡 발자국, 대형 목 긴 초식 공룡 발자국, 절지동물 보행렬 화석 등이 발견되었다. 1998년 10월 17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화석 산지는 보호각을 건립하여 보존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 해남공룡박물관이 건립되어 있다.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에 있는 중생대 백악기 화석 산지.
발굴경위 및 결과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 일대의 발자국 화석은 1990년 전승수의 박사 학위 논문으로 처음 알려졌다. 이후 1992년 손진담 외 5인의 조사를 통해 공룡 발자국이 주1 이를 토대로 전남대학교 허민 교수 연구팀이 1997년 7월 12일~1998년 2월 11일에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조사는 2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공룡 발자국 514점과 익룡 발자국 443점, 발자국 화석 약 1,000여 점, 그리고 절지동물 보행렬과 개형충, 규화목 화석 등이 주2 이후 발굴 조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1998년 10월 17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지정 면적은 122만 8,439.2㎡이다.

변천

2001년에 해남 우항리 공룡 · 익룡 · 새발자국 화석산지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각을 건립하였고, 2002년에는 문화재청 현, [국가유산청]에서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 잠정 목록으로 선정하였다. 2006년 공룡 화석 자연사 유적지 조성 사업을 완공한 이후, 2007년에 해남공룡박물관을 개관하였다.

형태와 특징

해남 우항리 공룡 · 익룡 · 새발자국 화석산지에서 발견된 익룡 발자국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발견된 익룡 주3 해남이크너스 우항리엔시스(Haenamichnus Uhangriensis)로 명명된 익룡 발자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익룡 주4 새 발자국 화석으로는 물갈퀴가 있는 새 발자국 화석 2종이 발견되었는데, 우항리이크너스 전아이(Uhangrichnus Chuni)와 황산리페스 조아이(Hwangsanripes Choughi)로 주5

발굴된 공룡 발자국 화석 중에 발자국 내부에 별 모양으로 갈라진 흔적이 남아 있는 반구 모양의 깊게 찍힌 발자국은 해석의 논쟁이 있었다. 초기에는 이 발자국이 둥근 형태를 보였기 때문에 목 긴 초식 공룡[용각류]의 앞 발자국으로 생각하였다. 목 긴 초식 공룡이 물속에서 수영할 때, 엉덩이 부분은 물에 뜬 채 앞발만으로 호수 바닥을 걸으며 남긴 발자국이라는 ‘용각류 수영 가설’로 주6 이후에는 이족 보행 초식 공룡이 걸어가면서 남긴 발자국의 하흔(下痕)[Under Track]으로 주7 화석 산지의 절지동물 보행렬은 리소그라푸스 히에로그리피쿠스(Lithgraphus Hieroglypicchus)로 주8 잠자리 유충의 보행렬로 주9

의의 및 평가

해남 우항리 공룡 · 익룡 · 새발자국 화석산지는 중생대 후기인 백악기 시기에 형성된 우항리층이 분포하는 곳으로,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익룡 발자국이 발견된 곳이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익룡 발자국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다. 익룡 발자국의 길이는 20㎝~35㎝이며, 발자국 길이를 근거로 날개 길이가 약 12m에 이르는 대형 익룡의 것이라고 추정한다. 공룡 발자국과 함께 익룡 발자국, 새 발자국 화석, 그리고 절지동물의 보행렬이 함께 발견되어, 후기 백악기의 공룡 생태계를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다.

참고문헌

단행본

전형택, 허민, 이융남, 임성규, 황구근, 김하영, 김보성, 『해남 공룡화석지 종합학술연구』(전남대학교 박물관, 1998)

논문

정종윤, 허민, 최병도, 「해남 우항리층에서 산출하는 절지동물 생흔화석의 형성자 비교연구」(『지질학회지』 56, 대한지질학회, 2020)
양승영, 「한국 공룡의 연구사」(『선사와 고대』 16, 한국고대학회,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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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J. Y., “A reinterpretation of unusual Uhangri dinosaur tracks from the view of functional morphology”(J. Paleont. Soc. Korea 26, 2010)
Hwang, K. G., Lockley, M., Huh, M., Paik, I. S., “A reinterpretation of dinosaur footprints with internal ridges from Cretaceous Uhangri Formation, Korea”(Palegeography, Paleoclimatology, Paleoecology 258, 2008)
Hwang, K. G., Huh, M., Lockley, M. G., Unwin, D. M., Wright, J. L., “New pterosaur tracks (Pteraichnidae) from the Late Cretaceous Uhangri Formation, southwestern Korea”(Geo. Mag. 139, 2002)
Lee, Y. N., Huh, M., “Manus-only sauropod tracks in the Uhangri formation (upper Cretaceous), Korea and their paleobiological implications”(Journal of Paleontology 7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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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 S. S., “Sedimentary Process, Depositional Environments and Tectonic Setting of the Cretaceous Uhangri Formation”(Unpublished Ph. D thesis, Seoul National University, 1990)

인터넷 자료

주석
주1

양승영, 「한국 공룡의 연구사」(『선사와 고대』 16, 한국고대학회, 2001)

주2

전형택, 허민, 이융남, 임성규, 황구근, 김하영, 김보성, 『해남 공룡화석지 종합학술연구』(전남대학교 박물관, 1998)

주3

허민, 임성규, 양승영, 「아시아 최초 익룡 발자국 발견」(『지질학회지』 32, 대한지질학회, 1995)

주4

Hwang, K. G., Huh, M., Lockley, M. G., Unwin, D. M., Wright, J. L., “New pterosaur tracks (Pteraichnidae) from the Late Cretaceous Uhangri Formation, southwestern Korea”, Geo. Mag. 139, 2002.

주5

Yang, S. Y., Lockley, M. G., Greben, R., Erikson, R. B., Lim, S. K., “Flamingo and duck-like bird tracks from the late Cretaceous and early Tertiary: evidence and implications”, chnos 4, 1995.

주6

Lee, Y. N., Huh, M., “Manus-only sauropod tracks in the Uhangri formation (upper Cretaceous), Korea and their paleobiological implications”, Journal of Paleontology 76, 2002.

주7

Hwang, K. G., Lockley, M., Huh, M., Paik, I. S., “A reinterpretation of dinosaur footprints with internal ridges from Cretaceous Uhangri Formation, Korea”, Palegeography, Paleoclimatology, Paleoecology 258, 2008.; Song, J. Y., “A reinterpretation of unusual Uhangri dinosaur tracks from the view of functional morphology”, J. Paleont. Soc. Korea 26, 2010.

주8

Minter, N. J., Lockley, M. G., Huh, M., Hwang, K. G., Kim, J. Y., “Lithographus, an Abundant Arthropod Trackway from the Cretaceous Haenam Tracksite of Korea”, Ichnos 19, 2012.

주9

정종윤, 허민, 최병도, 「해남 우항리층에서 산출하는 절지동물 생흔화석의 형성자 비교연구」(『지질학회지』 56, 대한지질학회,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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