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정집

  • 종교·철학
  • 문헌
  • 현대
조선시대 때의 문신·학자, 정두원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57년에 간행한 시문집.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권오호 (한학자)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시대 때의 문신·학자, 정두원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57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3권 1책. 석인본. 1957년 후손 용성(用成)·규종(圭綜)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규종의 서문, 권말에 후손 영석(英錫)의 발문이 있다. 연세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은 시 11수, 계(啓) 1편, 서(書) 5편, 서(序) 4편, 기(記) 2편, 발(跋) 1편, 제문 1편, 잡저 5편, 행장 1편, 권2·3은 부록으로 습유 11편, 제가기술(諸家記述) 6편, 증시 22수, 유사·행장·시장(諡狀) 각 1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가운데 「환가(還家)」는 난리를 겪은 뒤 집에 돌아온 감회를 읊은 것으로, 전란중 고향을 그리워하던 안타까운 심정과 폐허가 된 고향을 바라보는 허망감을 잘 나타내고 있다.

「청파개성대동법(請罷開城大同法啓)」에서는 전(前) 개성유수 홍방(洪霶)이 대동법을 시행했으나, 개성은 상업지로 농촌과는 큰 차이가 있어 주민에게 피해를 줄 뿐이라고 지적, 그 폐지를 건의하였다.

「친전도원수장만시서(親餞都元帥張晩詩序)」는 도원수 장만을 전별하는 시로, 장만의 인품을 칭찬하고 이괄(李适)의 난을 평정한 공을 치하하였다. 「능한진기(凌漢鎭記)」는 능한진에서 관장하는 초소와 군의 배치, 19개 배치지의 명칭, 성첩의 보수, 당시 근무 장군들의 명단 등을 자세하게 적어 놓은 기록으로, 도성의 수비 상황을 알 수 있는 자료다.

「중유금강록(重遊金剛錄)」은 두 번째로 금강산에 올라 금강산을 다시 찾은 사연을 적고, 명승지 및 그 곳에서 보고들은 색다른 것을 기록한 글이다.

그 밖에 명나라 모문룡(毛文龍)의 아들 승문(承文)에게 생활 필수품을 보내면서 망명 생활의 고초를 달래는 글과, 을지문덕(乙支文德)의 영정각을 건립하고 벽화를 그린 기록인 「을지장군묘벽기(乙支將軍廟壁記)」가 있다.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