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구례 화엄사 서 오층석탑은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 대웅전 서쪽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시기에 조성된 5층 석조 불탑이다.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화강암 재질로 이중기단에 오층의 탑신과 상륜부를 지녔다. 이 탑은 기단부의 점유 면적을 좁히고 오층의 탑신을 지녀 외관상 고준한 느낌이 든다. 하층기단에 십이지상, 상층기단에 팔부중상, 초층탑신에 사천왕상 부조가 새겨져 있다. 석탑에 새겨진 부조상을 통해 불교도상의 변천과 조각수법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탑에서 발견된 사리장엄구는 조탑술과 사리봉안방식, 인쇄술 등을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정의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 대웅전 서쪽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시기에 조성된 5층 석조 불탑.
개설
역사적 변천
내용
탑신부는 오층으로 탑신석과 옥개석이 각각 1매로 되어 있다. 탑신부는 모두 모서리에 우주를 새겼는데, 초층탑신의 경우 면석에 각 면 1구씩 사천왕상을 조각하였다. 사천왕상은 창이나 검을 쥐고 있으며 북쪽 다문천왕은 왼손에 보탑을 쥐고 있다. 옥개석은 5층이 모두 하단에 5단의 층급받침이 있고 상단에는 1단의 각형받침을 두어 위층의 탑신을 받치고 있다. 옥개석 전각부의 반전이 다소 과장된 편이다. 상륜부는 노반석과 복발이 있고 그 위로는 원통형 석주를 세우고 최상부에 보주를 올려놓아 마무리했다. 탑의 앞면에는 장방형의 배례석이 남아 있는데, 상면에 3구의 연잎을 고부조로 새겼으며 측면에는 안상이 있다.
특징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전라남도의 석탑』Ⅰ(국립문화재연구소, 2005)
- 『탑』(강우방·신용철, 솔 출판사, 2003)
- 「화엄사 서오층석탑 출토 사리장엄구 고찰」(주경미, 『불교중앙박물관 상설전 도록』, 2007)
- 「화엄사 서오층석탑 출토 청동제 불상틀(범)에 대한 고찰」(최성은, 『강좌미술사』15, 한국미술사연구소,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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