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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에 이색(李穡)이 지은 시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진동혁 (단국대학교, 국문학)
  • 최종수정 2024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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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초기에 이색(李穡)이 지은 시조.

내용

1수로 『청구영언(靑丘永言)』에 수록되어 있다. 고려가 망한 것을 회고하고 인세(人世)의 무상함을 슬퍼하여 지은 시조이다. “白雪(백설)이 ᄌᆞ자진 골에 구루미 머흐레라/반가온 梅花(매화)ᄂᆞᆫ 어ᄂᆡ 곳에 픠엿ᄂᆞᆫ고/夕陽(석양)에 홀로 셔 이셔 갈곳 몰라 ᄒᆞ노라.”

이색은 신흥사대부(新興士大夫)를 지도하는 위치에 있었던 온건파로서 그가 역사의 전환점에서 머뭇거리고 번민하는 심정을 이 작품은 잘 나타내 주고 있다. 특히 백설 · 구름 · 매화 · 석양 등의 시어(詩語)는 고려의 사직을 지키려는 선비, 고려 왕조를 무너뜨리는 신흥세력, 고려를 섬기려는 우국지사, 기울어져가는 고려 왕조의 현실 등을 상징하고 있다.

참고문헌

  • - 『고려사(高麗史)』

  • - 『태조실록(太祖實錄)』

  • - 『목은집(牧隱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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