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신라시대, 효녀 지은에 관한 설화.
전승 및 채록
내용
『삼국유사』 권 5 「효선」 제9 「빈녀양모」편에 실린 이야기에서는 효종랑이 포석정(鮑石亭)에 나가 놀다가 문하생들에게 가난한 살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팔아 어머니를 봉양한 한 효녀의 이야기를 전해 듣는 것으로 그려진다. 『삼국유사』에 수록된 이야기는 『삼국사기』에 수록된 효녀 지은의 이야기와 거의 같다. 다만, 효종랑이 직접 모녀의 통곡 장면을 목격하지 않고 이를 문하생들에게 전해 듣는 것, 사연을 전해 듣고 하사품을 내린 왕이 진성여왕인 것, 그리고 효녀의 집이 나중에 '양존사(兩尊寺)'라는 절이 된 것만 다르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삼국사기(三國史記)』 「열전」 제8 「효녀지은」
- 『삼국유사(三國遺事)』 「효선」 제9 「빈녀양모」
논문
- 강성숙, 「효행 설화 연구 - 『삼국사기』, 『삼국유사』에 나타나는 효행 양상을 중심으로」(『동양고전연구』 48, 동양고전학회, 2012)
- 신호림, 「‘貧女養母'條에 나타난 賣身의 불교적 수용맥락과 의미」(『우리문학연구』 50, 우리문학회, 2016)
- 심우장, 「효행설화와 희생제의의 전통」(『실천민속학연구』 10, 실천민속학회, 2007)
주석
-
주1
: 신라의 화랑(?~?). 성은 김(金). 아명은 화달(化達). 당시의 이름난 효녀였던 지은(知恩)이 가난하면서도 효성이 지극함에 감동하여 조 100석을 주고 양민이 되게 도와주었다. 진성 여왕이 이를 가상히 여겨 헌강왕의 딸을 아내로 맞게 하였다. 우리말샘
-
주2
: 신라 때에 둔 화랑의 무리. 우리말샘
-
주3
: 국가나 공공 단체가 특정한 공익사업을 위하여 보수 없이 국민에게 의무적으로 책임을 지우는 노역. 우리말샘
-
주4
: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에 있는, 통일 신라 때에 연회를 하던 정자. 왕과 신하들이 전복 모양으로 생긴 돌 홈의 굽이도는 물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읊으며 놀이를 하였다고 한다. 지금은 정자는 없고 물길만 남아 있는데, 물길은 22미터이고 높낮이의 차는 5.9cm이다. 우리말샘
-
주5
: 몸값을 받고 남의 종이 됨. 우리말샘
-
주6
: 반복하여 나타나는 동일하거나 유사한 낱말ㆍ문구ㆍ내용을 이르는 말. 설화에서 반복하여 등장하는 이별한 임이나 서양 동화의 요술 할머니 또는 미녀 따위를 예로 들 수 있다. 우리말샘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