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준 ()

목차
관련 정보
제기 / 희준
제기 / 희준
유교
물품
제사 때 쓰는 술 항아리.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제사 때 쓰는 술 항아리.
내용

소의 모양이다. 『석전의(釋奠儀)』에 “희준은 무게가 9근 10냥이요, 다리까지 합하여 6촌 1푼이며, 입구의 직경은 2촌 4푼이다. 머리에서 발까지의 높이는 8촌 2푼이고, 귀의 높이는 2촌 1푼 5리며, 귀의 넓이는 8푼 5리이며, 깊이는 3촌 7푼으로 한다.”고 하였다.

예서(禮書)에 “희준과 상준(象尊)은 주나라의 술통이다. 소는 큰 희생으로 기름지고 향기로우니 봄에 쓰기 적당하고, 코끼리는 큰짐승으로 남월(南越)에서 나온다. 이러한 까닭으로 선왕(先王)이 여름 제사에 쓰는 그릇으로 사용하였다.”고 하였다. 성균관 석전에서는 예제(醴齊 : 술이 다 되어 술과 찌꺼기가 서로 어우러진 술)를 담는데 사용한다.

참고문헌

『석전의(釋奠儀)』
관련 미디어 (1)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