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북한 최초의 군사정치학교.
내용
평양학원 창설을 주도한 사람은 안길(安吉), 조정철(趙正哲), 심태산(沈泰山), 김증동(金曾東) 등 소위 ‘항일유격대’ 집단이었다. 설립 당시 평양학원은 정치반과 군사반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은 단기과정으로 공산주의 사상과 정치교육, 소련군 군사교리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1946년 4월 29일에 첫 졸업생이 배출되었으며, 이들은 각 도 보안대를 비롯하여 각 도 · 시 · 군의 인민위원회와 철도보안대의 핵심간부로 배치되거나 새로이 창설된 보안간부훈련소와 철도경비훈련소의 교관이 되었다.
1946년 5월 북한은 보안대 수준을 넘어서는 정규군 창건을 위한 작업에 착수하였다. 그 일환으로 1946년 7월 8일 임시인민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평양학원 군사반이 강서군 대안리에서 보안간부훈련소와 통합해 북조선중앙보안간부학교로 바뀌었다. 이후 평양학원은 군사교육보다는 정치사상교육에 중점을 두고 문화부 군관(정치부 군관)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전환되었다. 이 무렵 평양학원은 노어중대, 여성중대, 항공중대, 통신중대, 대남반, 문화부, 교무부 등으로 편성되었으며, 1949년 1월 위치를 평양 만경대로 옮겨 ‘제2군관학교’로 개칭하였다.
변천 및 현황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북한정치사연구(北韓政治史硏究)』(김광운, 선인, 2003)
- 『인민군대사(人民軍隊史)』(장준익, 서문당, 1991)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