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 음각 연화문 팔각 장경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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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 전기
  • 국가문화유산
고려 시대에 제작된 청자 병.
국가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원광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청자 음각연화문 팔각장경병 미디어 정보

청자 음각연화문 팔각장경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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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고려 시대에 제작된 청자 병.

형태

2006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고려 12세기에 제작된 목이 긴 청자 병이다. 약간 길쭉한 공 모양의 몸통과 긴 목 부분을 모깎이하여 8개의 면으로 만든 장경병이다. 몸통의 여덟 면에는 활짝 핀 연화절지문(蓮花折枝文)이 음각되고 굽 주위에는 양각연판문대(陽刻蓮瓣文帶)를 둘렀다. 세부는 음각선으로 처리되었다. 목의 아랫부분과 몸통의 윗부분에는 각각 연판문대와 여의두문대(如意頭文帶)가 양각되었으며, 목 부분에는 양각운문(陽刻雲文)이, 입 부분에는 음각뇌문대(陰刻雷文帶)가 배치되었다. 작은 기포가 있는 녹청색의 고운 청자유약이 전면에 입혀졌는데, 광택이 은은하고 빙렬은 없다. 굽은 낮은 다리굽으로, 굽 안바닥에 6개의 규석을 받쳐 구웠다.

특징

이 팔각병은 목의 길이가 높아 전체적으로 늘씬한 모습을 보이며, 둥근 몸통의 단정한 기형, 섬세한 문양과 아름다운 유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의의와 평가

이 작품은 일본 오사카 동양도자미술관(東洋陶磁美術館) 소장의 청자양각모란연화문학수병(靑磁陽刻牡丹蓮花文鶴首甁)과 유사하며 더불어 뛰어난 세련미를 보이고 있어, 고려 전기 청자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 - 『문화재대관 보물: 토기·도자기』(문화재청, 2015)

  • - 『호림박물관 소장 국보전』(호림박물관, 2006)

  • - 『토기·청자』Ⅰ(최건 외, 예경,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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