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여러 개의 방울이 달려 흔들어 소리를 내게 하는 청동기.
개설
내용
간두령은 1쌍으로 15㎝ 내외의 포탄 모양으로 위쪽으로 방울 부분이 있고 네 개의 길쭉한 구멍이 있다. 자루를 꽂는 원통형의 하단 주머니 부분에 둥근 칼코 모양의 돌기가 있다.
조합식쌍두령은 20㎝ 길이의 단면 원형인 긴 막대기를 ‘ㄱ’자 모양으로 구부려 ‘×’자 모양으로 교차하여 한쪽 끝에 공 모양 방울을 부착한 것이다.
쌍두령 1쌍은 18㎝ 내외로 단면이 네모난 길쭉한 몸체의 양 끝에 공 모양의 방울이 하나씩 달려 있는 형식이다. 약간 불룩한 몸체의 중간 부분에 장방형의 구멍을 만들어 다른 물체를 끼울 수 있게 하였다.
이러한 청동방울 4종이 세트를 이루며 발견된 전(傳) 논산, 덕산, 상주의 출토 사례가 있다. 발굴조사된 것으로 함평 초포리, 화순 대곡리 목관묘유적의 사례가 있는데, 이들 사례는 서기전 2세기경의 것으로 추정된다. 서기전 1세기경으로 내려오면 포탄형 청동방울이 1쌍만 무덤에 부장되는데, 대구 신천동, 경주 죽동리의 사례가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한반도 청동기의 기원과 전개』-한빛문화재연구총서 4-(미야자토 오사무, 2010)
- 『세형동검문화연구』(조진선, 학연문화사, 2005)
- 『한국의 청동기문화』(국립중앙박물관, 범우사, 1992)
- 『함평초포리유적』(이건무·서성훈, 국립광주박물관, 1988)
- 『한국청동기문화연구』(윤무병, 예경산업사, 1987)
- 「동령구」(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고고학사전』,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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