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전기 인도출신 역경승 구마라집의 『묘법연화경』본문과 계환의 풀이 부분을 우리말로 번역한 불교경전.
개설
내용
이 책은『묘법연화경』본문과 계환의 풀이 부분을 우리말로 번역한 것이다. 불교 경전의 국역(國譯)과 간행사업을 위해 설치하였던 간경도감(刊經都監)에서 1463년(세조 9)에 목판으로 60건을 인쇄하였는데, 이것은 그 가운데 권7의 뒷부분 일부이다. 원래 권7에는 묘음보살품·관세음보살보문품·다라니품·묘장엄왕본사품·보현보살권발품 등이 실렸다. 1행 17자이며, 세로 32.5㎝, 가로 23.0㎝의 크기이다.
책 끝에는 1472년(성종 3) 6월 초에 김수온(金守溫, 1410∼1481)이 지은 발문이 있다. 그에 따르면, 인수대비인 덕종의 비 소혜왕후(昭惠王后, 1437∼1504)가 세조·예종·덕종의 초생정계(超生淨界), 인성대군(仁城大君)의 선지수생(善地受生), 세조의 비인 정희대왕대비(貞喜大王大妃)와 성종 및 성종 비 공혜왕후(恭惠王后)의 수복(壽福), 그리고 먼저 떠난 친정 부모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29종의 불교 경전을 각각 5∼500건 정도 간행하였는데, 이 책도 그것에 포함되었다고 한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조선시대 묘법연화경의 판본 연구』(정왕근, 중앙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12)
- 국가기록유산(www.memorykorea.go.kr)
- 문화재청(www.cha.go.kr)
- 고려대장경지식베이스(kb.sutr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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