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안성 청룡사에서 당나라의 반자밀제가 번역한 『능엄경』을 1372년에 간행한 불교경전. 사찰본.
개설
『능엄경』은 온갖 번뇌로부터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요의(要義)를 설(說)한 경전으로서 한국에서는 주로 선가(禪家)에서 독송 · 연구되었으며, 불교 강원 사교과(四敎科)의 하나로 학습되었던 경전이다. 한문본과 언해본이 여러 차례 간행되어 배포되었고, 현재까지 남아있는 판본도 아주 다양하다. 성암고서박물관 소장본(보물, 1981년 지정), 국립중앙박물관 소장본(보물, 1987년 지정)과 동일한 판본으로 고려 공민왕 21년(1372)에 간행한 한문본이다.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동일판본으로 성암고서박물관 소장본 권6∼권10의 1책(보물, 1981년 지정)과 국립중앙박물관 소장본 권4∼권10 2책(보물, 1987년 지정)이 있다. 성암고서박물관 소장본은 인쇄상태로 보아 약간 후기에 인쇄한 것이고, 국립중앙박물관 소장본은 삼성미술관 소장본 권 6~10 1책(보물, 1981년 지정)과 같은 형식으로 초록색 표지에 금니로 서명을 썼다.
그 밖에 서울대 규장각의 가람문고본(가람古貴 294.336-Su72b)에도 동일판본의 권1∼권5가 남아있는데, 이 책은 다른 시기에 간행된 목판본 권6∼권10과 합철되어 있다.
내용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한국전적인쇄사』(천혜봉, 범우사, 2001)
- 『한국고인쇄기술사』(김두종, 탐구당, 1980)
- 『한국불교소의경전연구』(이지관, 보련각,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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