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후기 함경도·경기도·강원도의 3개 지역만을 그린 지도. 도별도.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18세기 후반 시기에 주척 1촌을 1선으로 하는 20리 방안 위에 그려진 고을지도에 실린 지리 정보와 그 내용이 대부분 동일하다. 2008년 보물로 지정된 개인 소장의 「경상총여도(慶尙摠輿圖)」도 이 지도들과 제작기법이 동일하여 신경준이 제출한『팔도도』에 속했던 지도였을 개연성이 높다.
내용
경기도 지도는 한성의 도성(都城)과 그 내부를 회화식으로 묘사하여 궁궐과 사직 등 구체적인 건물을 그린 점이 독특하다. 강원도 지도는 관동팔경을 모두 회화식으로 묘사했고, 금강산과 그 일대의 사찰이 이름과 함께 그려져 있다. 아울러 울릉도 동쪽에는 우산도가 그려져 있다. 함경도 지도는 남도와 북도의 2매로 제작되었다. 백두산은 회화식으로 강조하여 묘사했고, 1712년에 세워진 임진정계비(壬辰定界碑)와 함께 목책·석퇴가 그려져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한국의 옛 지도』(문화재청, 예맥, 2008)
- 『조선후기 대축척 조선분도』(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2007)
- 「19세기 회화식 군현지도와 지방문화」 (박은순,『한국고지도연구』1-1, 2009)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