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산재한 특수교육 관련 장애 및 직종별 단체를 연합하여 교육 및 연구를 통한 특수교육 종사자의 자질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학생 관련 사업 지원과 정책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전국에 산재한 특수교육 관련 장애별·직종별 단체들을 유기적으로 연합하여 특수교육에 종사하는 교직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과 교권의 옹호를 도모하고, 특수교육 교직원의 자질향상과 전문성을 높이며, 회원단체 및 장애학생관련 사업을 지원·육성하여 특수교육 진흥을 통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2년 3월 30일 한국특수교육연구협회로 설립된 후, 1977년 1월 2일 한국특수교육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제반 정책의 건의와 자문, 특수교육에 관한 국제교류와 정보 수집 및 보급, 장애별·직종별 등 특수교육 관련단체의 육성과 지원, 특수교육의 전문성 향상에 관한 일, 특수교육 학술회의와 행사 추진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조직은 대의원회, 이사회, 특수교육정책연구소, 전국 16개 시·도특수교육연합회, 12개 분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과는 시각장애, 청각장애, 정신지체, 지체장애, 정서장애, 특수학급, 대학, 사립특수학교, 국·공립 특수학교, 전문직, 유아특수교육, 일반직(기능직 포함)으로 장애 및 직능별 대표성을 띄고 있다.
특수교육정책연구소 중심으로 특수교육 현장의 중대 사안을 검토하고 정책 제안 및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특수교육진흥법의 제정과 개정에 참여하였고,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정과 개정을 위해 활동하면서 특수교육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수교육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를 통해 특수교육진흥법과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정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특수교육 교원을 대상으로 한 각종 연수를 통해 인재 양성과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