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시기의 성곽.
개설
입지와 연혁
내용
성내의 남동쪽에는 호안석축을 갖춘 원형의 집수지가 조사되었다. 집수지는 모두 3차에 걸친 사용시기가 확인되었으며, 최초의 집수지는 직경 16.2m, 깊이 4m 정도로 원형수혈을 굴착하고, 바닥과 측벽부에 1m 정도의 두께로 점토를 발라 물이 빠지지 않도록 하고, 바닥과 측벽부를 석축으로 마감하였다. 석축은 3단으로 조성되었는데 직경은 1.5m, 깊이는 3m 정도이며, 바닥은 점판암계의 판석을 깔고 측벽은 화강암석재를 다듬은 면석으로 정연하게 쌓았다.
성벽구간과 집수지내에서는 토기와 기와류, 목기류, 자기, 금속기류 등 삼국시대 신라부터 고려·조선시대의 유물까지 여러 시기에 걸친 다양한 유물이 확인되었다.
발굴조사 기관에서는 둔덕기성은 축성기법과 성내에서 출토되는 유물 등을 고려하여 7세기 후반에 신라에서 쌓은 성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삼각집선문이 시문된 단각고배라든가, 판상석재로 쌓은 체성벽과 원형 집수시설의 구축기법 등을 고려할 때 6세기 말경으로 올라갈 수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징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거제 폐왕성 지표조사보고서』(거제시, 2000)
- 『문화유적 시굴조사보고서-거제 폐왕성』(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 2006)
- 「거제 폐왕성 성격에 관한 연구」(심종훈, 『석당논총』41,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2008)
- 『거제 폐왕성 집수지』(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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