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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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인물
해방 이후 조선미술가협회 위원, 조선공예가회 회장 등을 역임한 공예가. 도예가.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916년 10월 22일
사망 연도
1987년
출생지
충청남도 공주
목차
정의
해방 이후 조선미술가협회 위원, 조선공예가회 회장 등을 역임한 공예가. 도예가.
생애

충남 공주의 부유한 환경에서 성장한 뒤 도일하여, 1940년에 데이코쿠미술학교(帝國美術學校) 공예도안과를 졸업했다. 해방 이후에 국내에서 처음 도자기로 개인전을 열어, 미술활동으로서 도자공예의 독자적 영역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활동사항

1943년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한 이래 국화회(國畵會), 광풍회(光風會), 백우회(白牛會) 등에 가입하여 활동했다. 또한 조선미술건설본부, 조선미술가협회, 조선공예가협회 등 해방 직후에 성행했던 미술단체에서 위원과 회장을 역임하는 등 단체 활동에도 열심이었다.

일본에서 익힌 염직기술과 유색 도자기를 국내에 도입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청자 비색의 재현에 몰두하던 당시의 도자공예의 분위기에서 다양한 색채와 기형으로 근대적 형태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작가활동을 수행한 최초의 도예가였다. 광주와 공주, 전주 등의 지방에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공예가도 예술활동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일반에 처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해방 직후에 열린 제1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약칭 국전)에 초대작가로 위촉되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와 홍익대학교, 서울대학교, 서라벌예술대학 등에서 공예와 디자인을 가르쳐, 1950∼60년대에 설립된 대학 공예교육의 현장에 근대적 공예교육을 정착시키는데도 기여했다.

참고문헌

『한국미술사전』(대한민국예술원,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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