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한문교육의 이론 및 실제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한문교육을 과학화하고 나아가 전통문화의 계승 및 창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1981년 6월 27일 한문교육 관련 교수 및 교사들을 중심으로 ‘한국한문교육연구회’가 결성되면서 시작되었다. 1994년 6월 25일 회칙이 개정되면서 학회명이 ‘한국한문교육학회’로 변경되었다.
초대 회장은 이가원(李家源)이며, 발기인은 김용걸·박천규·송재소·이동환·이종찬·이지형·임형택·정우상이다. 역대 회장은 초대 이가원(1981∼1983), 2·3대 민병수(1983∼1987), 4·5대 정우상(1987∼1991), 6대 이지형(1991∼1993), 7대 박천규(1993∼1995), 8대 김용걸(1995∼1997), 9대 신용호(1997∼1999), 10대 김상홍(1999∼2001), 11대 박성규(2001∼2003), 12·13대 이명학(2003∼2007), 14대 김여주(2007∼2010), 15대 윤재민(2010∼2012년 현재)이다.
학술대회는 처음에는 매년 1회 전국학술대회 형식으로 이루어졌는데, 제1회 대회는 1981년 6월 27일성신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후 회원이 증가하고 학회 규모가 커짐에 따라 2001년 6월 제20회 학술대회부터는 하계와 동계로 나누어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학회지 『한문교육연구(漢文敎育硏究)』는 1986년 제1호가 간행되었다. 이후 1988년 제2호부터는 연간으로, 2000년 제14호부터는 반 연간으로 간행하고 있다. 2011년 12월 현재 제37호까지 간행되었다. 학회지가 창간되기 이전에는 간단한 소식지 형태의 회보 『한문교육(漢文敎育)』을 간행했는데 1983년 6월 27일에 제1호를, 1984년 6월 23일에 제2호를 발행했으며, 학회지가 창간된 이후에도 학회지가 간행되지 않았던 1987년에 제3호를 동년 10월 15일에 발행하여 학회 소식과 함께 학술대회 발표요지를 소개하였다. 학회지 『한문교육연구』는 2001년 12월에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고, 2004년 12월에 등재학술지가 되었다. 회원수는 2012년 4월말 현재 정회원 1,742명, 기관회원 36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