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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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부터 광복 이후까지 생존한 문인, 이기연의 시·서(書)·서(序)·기 등을 수록한 시문집.
집필 및 수정
  • 집필 2012년
  • 이동길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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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부터 광복 이후까지 생존한 문인, 이기연의 시·서(書)·서(序)·기 등을 수록한 시문집.

개설

저자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찬상(贊商), 호는 서정(西汀)이다. 아버지는 세강(世鋼)이며 어머니는 광산김씨(光山金氏)이다.

문집은 시(詩), 서(書), 서(序), 기(記), 명(銘), 지(誌), 고유문(告由文), 제문(祭文), 유사(遺事), 비록(秘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詩)와 만(輓)은 합하여 127수이고, 서(書) 45편, 서(序) 2편, 기(記) 4편, 명(銘) 1편, 지(誌) 1편, 고유문(告由文) 4편, 제문(祭文) 20편, 유사(遺事) 1편, 부록(附錄), 부서정창수록(附西汀唱酬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지적 사항

2권 2책. 필사본.

내용

시(詩) 중에서 「과대전촌유감(過大田村有感)」은 이흠보(李欽甫)가 순흥부사(順興府使)로 있었을 때 금성대군(錦城大君)과 단종복위(瑞宗復位)를 모의하다가 발각되어 죽은 장소를 지나가며 감회를 읊은 시(詩)로 ‘오백년 전의 일이 눈에 생생하게 떠올라 복받치는 감정에 말〔馬〕도 머뭇거리며〔躕躇〕 나아가지 못했다’고 하니, 역사의 한 장면을 보여주는 시(詩)라 할 수 있다.

「차김창기화단십이분음(次金昶基花壇十二盆韻)」은 죽(竹), 송(松), 매(梅), 연(蓮), 난(蘭), 당국(唐菊), 종려(棕櫚), 석유(石榴), 풍(楓), 유(榆), 백일홍(白日紅), 치자(梔子) 등을 다양한 형태로 분재〔盆〕했던 감흥을 적고 있다.

「유장능일기(遊莊陵日記)」는 영월(寧越)까지 고적을 답사한 과정을 그림 그리듯 세밀하게 표현하였는데, 민간의 사소한 면까지 서술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백형(伯兄)을 위한 제문(祭文)은 형제의 정이 넘쳐 흐르는데, 형을 잃은 동생의 슬픔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참고문헌

  • - 『서정문집(西汀文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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