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을 만드는 기능 또는 그러한 기능을 가진 사람.
내용
악기장 가야금, 고수환은 1998년 1월 9일 지정되었고, 소재지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이다. 그는 1950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나 남갑진, 이영수 등으로부터 악기 제작 기술을 배웠다. 목재의 마름질에서 줄꼬기 등 악기 제작 공정의 전 과정 기능을 원형 그대로 갖고 있다.
악기장 가야금, 표태선은 2008년 5월 30일 지정되었고, 소재지는 대전광역시 중구이다. 그는 1961년 전라북도 고창에서 태어나, 19세부터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김광주의 제자인 김종기와 조대석 선생에게 17년간 가야금 전통 제작 기법을 사사받았다. 현재 대전,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전통 현악기의 맥을 잇고 있는 장인으로, 악기 제작의 거의 모든 과정을 수작업에 의한 전통 방식으로 고수하고 있다. 가야금은 물론 거문고, 아쟁, 해금, 양금, 철가야금 등 현악기를 만들며, 1985년 대전에 정착하여 현재 ‘명인국악기’를 설립, 전통 악기 제작과 보급에 힘쓰고 있다. 전수 장학생으로 조카 표영광과 아들 표영빈이 활동하고 있다.
가야금은 보통 오동나무를 사용하여 만드는데, 일반적으로 현악기는 다른 국악기에 비해 훨씬 많은 시간과 고도의 기술이 요구된다. 가야금 제작 과정은 오동나무를 구하는 것부터 시작해 2∼3년간의 자연 건조, 인두질, 다양한 장식 과정을 거치고, 마지막으로 여러 줄의 명주실을 꼬아서 현을 걸고 음을 맞추면 비로소 공정이 마무리된다.
변천과 현황
현재 악기장은 국가지정 국가무형유산 및 시도지정 무형유산으로 분류되어 있다.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서울특별시, 경기도, 전라남도에서 악기장이 시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고, 그 중 악기장가야금은 전북특별자치도와 대전광역시에서 각 1명이 보유자로 지정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악기장』(국립문화재연구소, 민속원, 2006)
- 『대전일보』(2009.2.12)/ 『내일신문』(2011.04.02)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www.khs.go.kr)
- 전주시청 홈페이지(www.jeonju.go.kr)
-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jf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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