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남구 백련정사에 소장된 조선 말기의 칠성도.
구성 및 형식
내용
본존인 치성광여래는 북극성(北極星)을 불교화한 것으로, 치성광여래의 몸에서 빛이 나와 그 빛으로 모든 중생을 교화시키고 모든 재난을 사라지게 한다고 믿었다. 화기가 오염되고 탈색되어 완전한 내용을 알기는 어렵지만, 화기에는 방장산(方丈山)의 사찰에 봉안된 칠성도로서 금어(金魚)는 ○연(○演) 달기(達基)라고 적혀있다. 화원인 ○연 달기가 1인인지 또는 2명인지 알 수 없지만, 달기는 송헌(松軒) 달기(達基, 1885~1961)로 추정된다. 그는 속성이 김씨이고, 1900년대 초 해인사 주변 경상남도 일원 사찰에서 활동했다. 그는 산수, 화조, 어해도 등을 잘 그린 민화(民畵) 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이 칠성도가 봉안되었던 방장산은 경상남도 산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장성 두 군데에 위치하는데, 달기가 해인사 인근 경상남도 지역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보아 경상남도 산청의 방장산일 것으로 추정된다. 2010년 12월 6일에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조선시대의 민화작가들」(윤열수,『제1회 경주민화포럼 발표집』, 한국민화센터, 2012)
- 「조선시대 칠성탱의 연구」(강소연,『한국의 불화 (16): 마곡사 본·말사편 (하)』, 성보문화재연구원, 2000)
- 「조선조 칠성불화의 연구」(차재선,『고고미술』186, 한국미술사학회, 1990)
- 국가유산청(www.kh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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