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이영일(李英一)이 1928년에 그린 작품.
개설
춘천(春泉) 이영일은 1920년대부터 30년대까지 채색화 분야에서 활동했던 화가이다. 그는 1925년 조선미술전람회에 수상한 이후 연속 7회에 걸쳐 특선을 하였고 1930년대에는 조선인으로서는 드물게 조선미술전람회 추천작가까지 역임을 한 작가이다. 그러나 해방 이후에는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다.
내용
재료나 기법 면에서도 근대기 일본화의 특징들을 답습하고 있다. 등장인물의 표정이나 자세, 옷차림 등에서 당당하고도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며 소녀들의 빨간색 치마와 아기를 업고 있는 푸른색 포대기에서 근대기 채색화의 특징이 보인다. 특히 강약이 없는 단조로운 필선으로 인체의 윤곽선을 그린 기법은 일본화의 표현 양식이 반영된 것이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근대문화유산: 회화분야 목록화 조사 보고서』(문화재청, 2007)
- 『근대를 보는 눈-한국근대미술: 수묵·채색화』(국립현대미술관 편, 삶과꿈, 1997)
- 『한국화100년전』(중앙일보사, 1986)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