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우경 초상

  • 예술·체육
  • 작품
  • 조선 후기
  • 시도문화유산
조선 중기의 부마(駙馬) 홍우경을 그린 초상화 초본.
이칭
  • 이칭홍우경 초상 초본
시도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2015년
  • 권혁산
  • 최종수정 2024년 07월 12일
홍우경 영정 미디어 정보

홍우경 영정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 중기의 부마(駙馬) 홍우경을 그린 초상화 초본.

내용

2004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유지 바탕에 채색. 세로 56.2㎝, 가로 28.4㎝.홍우경은 1603년(선조 36) 선조의 딸 정인옹주(貞仁翁主)와 혼인하여 당원위(唐原尉)에 봉해졌다.

조선시대에는 초상화를 그리면서 완성본인 정본(正本)을 그리기 전에 밑그림인 초본(草本)을 그렸다. 초본은 일반 종이나 유지(油紙: 기름을 먹인 종이)에 유탄(柳炭: 버드나무로 만든 숯)으로 그리거나 먹과 채색을 사용해 그렸다. 유탄은 수정이 가능하여 처음 그릴 때 많이 사용하였고, 유지는 비단과 비슷한 효과를 내기 때문에 전에 그렸던 초본을 그대로 다시 그리거나 배채(背彩)를 확인하는데 효과적이었다.

이 초상화 초본은 머리에는 오사모를 쓰고 오른쪽을 바라보고, 관복을 입은 모습을 반신상으로 그렸다. 오사모의 양날개 부분의 세부와 관복인 단령의 문양은 생략되었지만, 얼굴의 이목구비와 수염은 완성본 못지않게 세밀하게 그려졌다. 채색 부분도 완성본의 색을 그대로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사모는 먹의 농담을 이용하였고 얼굴과 속의 옷은 바탕보다 흰색으로, 관복은 옅은 녹색으로 채색하였다.

사모의 높이가 높은 것으로 보아 홍우경 생전에 그렸을 가능성 보다는 사후에 이모되거나 새롭게 그려진 초본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초상화 초본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가 높고, 세밀한 얼굴의 표현은 조선시대 초상화 초본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 - 『조선시대 초상화 초본』(국립중앙박물관, 2007)

  • - 「조선 후기 초상화 제작과정 상의 두 작: 초본 제작과 배채」(이수미, 『초상화의 비밀』, 국립중앙박물관, 2011)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