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895년 학부 편집국에서 초등학교의 역사 교육을 위하여 편찬한 교과서. 초등교과서·국사교과서.
개설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외형은 가로 18.5㎝, 세로 29.5㎝, 본문은 가로 14.3㎝, 세로 21.1㎝이다. 국한문 혼용 체제이며, 이 중 한자는 후기교서관 철활자와 신제목활자를 섞어 사용했고, 한글 활자는 학부인서체자로 만든 목활자이다.
내용
왕조의 건국 기년과 시조 설화, 존속 연수 등을 기록하였고, ‘제6과 신라’에서 본조에 이르기까지 ‘정치 제도’라는 주제 설정 아래 관제·연호·성진(城鎭)·판도·국교·학교·사원·서적·명인·의관·음식·거처·외교·공예 등의 소항목을 두어 관련 사실을 간략히 정리하였다.
의의와 평가
또한 갑오개혁 이후 새로운 국가 체제를 구축해 가던 시기에 출간된 역사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고종의 위상을 강조함으로써 또 하나의 새로운 건국으로 이해하는 역사 인식을 내보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같은 시기의 역사서들에 구현된 국사 인식을 엿볼 수 있는 자료 중 하나이다.
참고문헌
- 『한국개화기교과서총서』13(한국학중앙연구소 편, 아세아문화사, 1977)
- 「조선약사십과 초록」(노관범, 『조선약사십과』, 국립중앙도서관, 2015)
- 「대한제국기의 초등 역사 교육에 관한 연구」(송인주, 『역사교육논집』제25집, 한국역사교육학회,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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