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무역협회

  • 역사
  • 단체
  • 일제강점기
1933년 조선총독부가 중국과의 무역 촉진을 위해 설립한 무역 단체.
집필 및 수정
  • 집필 2016년
  • 송규진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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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933년 조선총독부가 중국과의 무역 촉진을 위해 설립한 무역 단체.

설립목적

조선무역협회(朝鮮貿易協會)는 1930년대 이후 조선의 대외무역 진흥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만주국을 비롯한 중국과의 무역 촉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조선 상품의 소개, 선전 또는 견본시(見本市)의 개최 등을 통해 상품 거래의 중개 및 알선을 행하였다. 또 기타 무역을 촉진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조사 연구하여 무역 진흥을 도모하며, 무역업자간의 복리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연원 및 변천

1932년 경성에서 총독부가 개최한 각도 산업 과장 및 무역 관계자 협의회의 논의를 거쳐 1933년 2월에 설립되었다. 1933년 4월부터 본부를 경성에 두고 지부를 펑티엔(奉天)에 두어 집무를 시작했다. 1933년 7월 1일부터 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기능과 역할

조선총독부의 후원으로 조선의 주요 도시 및 만주국, 관동주, 중국의 각 주요 도시에 지부를 설치했다. 무역 촉진을 위해 필요한 시황 및 각 지역의 경제 사정을 정리하고 조선 상품의 소개·선전·거래 중개·알선에 주력했다.

의의와 평가

조선무역협회는 조선 무역의 진흥을 표방했으나 임원은 물론 일반 회원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일본인이 참여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조선 무역의 주도권을 일본인이 장악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 - 『朝鮮貿易史』(京城: 朝鮮貿易協會, 1943)

  • - 『朝鮮貿易協會通報 』1~12(朝鮮貿易協會, 1936~1942)

  • - 『朝鮮銀行會社組合要錄』(中村資良 編, 京城: 東亞經濟時報社, 1942)

  • - 『일제하의 조선무역 연구』(송규진,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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