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해방 이후 『채춘보』·『세월이 무엇입니까』 등을 저술한 시인.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시조를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서를 담은 양식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시조 범국민운동을 제창하였다. 제 나라 민족시를 모르는 민족이 우리 민족이라며 민족 정서를 모르는 실향민이 되지 않기 위해서 민족 전통의 장르를 온 국민이 즐겨 읊고 후손에게도 물려줘야 할 민족 자랑이라고 강조하였다.
해방 후인 1946년 고향으로 돌아와 문학활동을 전개하였다.
늦은 나이에 시조문학을 현대시로 변모시킬 뜻을 품고, 여러 일간지 신춘문예와 문예지 추천을 통과했다. 1960년 『국제신보』 신춘문예에 「해바라기」 당선, 같은 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시 「골목길 담 모롱이」 당선, 196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조국」 당선, 같은 해 『현대문학』에 「애모」·「강」·「어제 오늘」로 추천완료, 196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해바라기처럼」 당선 등 화려하게 문단에 입문하였다. 마흔이 넘어 문단에 올랐지만 평생 시 공부에 전력해서 아흔을 넘어서도 일기 쓰듯 매일 시 공부를 하였다.
1966년 이호우와 함께 시조문학회를 창립하였다. 1969년 첫 시집 『채춘보(採春譜)』를 시작으로 여러 작품집을 발간하였다. 1979년 시 100편과 사진 100장으로 환갑기념시사집 『백수시선』을 발간하였다.
그 밖에 작품집으로 『연(蓮)과 바람』, 『난(蘭)보다 푸른 돌』, 『오동잎 그늘에 서서』, 『이승의 등불』,『세월이 무엇입니까』 등이 있다.
상훈과 추모
참고문헌
- 『정완영 시조전집』(정완영, 토방,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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