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조선재봉전서』는 1925년에 김숙당이 한글로 쓴 최초의 전문 재봉 서적이다. 김숙당은 바느질에 연구가 깊은 교육자로 사라져가는 전통 예복과 복식 문화를 소개하고 학교와 가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재봉 서적을 만들고자 이 책을 저술하였다. 목차는 본문 35장과 부록 2장으로 구성되었다. 바느질법과 평상복, 생활용품 등 조선 의복을 짓는 방법과 함께 당시 유행했던 양복과 수의(壽衣), 상복(喪服)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한글로 작성하고 경척(鯨尺)을 기준으로 사용하는 등 학교에 다니지 않는 사람도 쉽게 익힐 수 있게 작성하였다.
정의
1925년, 김숙당이 한글로 쓴 최초의 전문 재봉 서적.
저자
구성과 내용
의의 및 평가
사라져가는 전통 복식을 소개하고 만드는 방법을 정리한 것에 의의가 있으나, 한편으로 수의 문화를 왜곡시키기도 하였다. 망자의 마지막 길에 고급 직물을 사용하여 수의를 만들었던 전통 상례(喪禮) 풍습에 반하여 삼베 수의를 표준으로 제시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게 하였다.
참고문헌
원전
- 『조선재봉전서(朝鮮裁縫全書)』
논문
- 하지선, 『『조선재봉전서』의 국어학적 연구』(대구가톨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7)
- 최연우, 「현행 삼베수의의 등장배경과 확산과정 연구」(『한복문화』 20-2, 한복문화학회, 2017)
기타 자료
- 『조선일보』(1925.03.27.; 1925.04.14.)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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