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현대에, 백세주로 약주 시장을 개척하고 누룩과 전통술 연구에 매진한 사업가.
인적사항
주요활동
양조인 배상면의 필생의 역작은 백세주다. 배상면은 배한산업에서 직접 개발한 거미줄곰팡이 효소를 사용하여 생쌀 발효 기법으로 약주 백세주를 개발하였다. 새로운 발효제로 신상품을 낸 것도 특별하지만, 백세주의 성장을 통해서 잠자고 있던 약주 시장을 깨운 것도 큰 업적이다. 백세주는 한국 약주의 여명기에 스스로 경쟁력을 키우면서 성장하였고, 인삼주, 오가피주 등의 대중적인 약주들이 뒤따라 생겨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배상면은 새로운 발효제와 새로운 술을 개발하면서도, 불합리한 주류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국회 청원, 헌법 소원 등을 마다지 않았다. 그의 노력이 주효하여 1994년에는 약주, 1995년에는 살균 탁주, 2001년에는 탁주의 공급 구역 제한이 폐지되면서 시군이나 도를 벗어나 전국 시판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양조장들이 무한 경쟁에 돌입하게 되었지만, 탁주와 약주의 품질 경쟁과 제품 다변화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배상면은 한국 양조 기술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양조 기술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작업을 했다. 배상면은 양조장을 대상으로 발효제를 판매하는 사업을 했기 때문에, 사업 확장을 위해서는 양조 교육과 기술 보급이 동반되어야 했다. 폐쇄적인 한국 양조 산업에 한줄기 빛과 같은 역할을 했다. 1975년부터 탁약주 기술 전문지 『태양통신』을 발간하였고, 만년에는 서울 양재동에 배상면전통주연구소를 설립하여 인재 양성에 공을 들였다.
학문과 저술 · 사상과 작품
참고문헌
단행본
- 배상면, 『도전없는 삶은 향기 없는 술이다-백세주 성공신화 배상면 경영에세이-』(랜덤하우스코리아, 2004)
- 허시명, 『풍경이 있는 우리술기행』(웅진닷컴, 2001)
논문
- 김계원, 「국순당과 전통주 계승」(『한국어와 문화』 3,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화연구소, 2008)
인터넷 자료
- 국순당(www.ksdb.co.kr)
주석
-
주1
: 새로운 시대나 새로운 문화 운동 따위가 시작되는 시기.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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