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밥만 넣어 만 김밥에 섞박지와 오징어무침을 곁들여 먹는 통영의 향토음식.
연원 및 변천
경상남도 통영의 옛 지명은 충무인데, 이곳 사람들은 어업을 주된 생업으로 삼아 왔다. 어로 작업 특성상 선원들은 정해진 시간에 끼니를 해결하기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격식을 갖추어 식사하기도 어려웠다. 그래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하여 바다로 나갔는데 그중 하나가 김밥이었다. 그러나 여름철에는 밥과 반찬을 동시에 넣어 만드는 기존의 김밥은 상하여 먹지 못하는 일이 빈번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에 밥만 싸서 마련하고 무김치 등 반찬을 따로 준비하게 된 것이 현재 충무김밥의 유래가 되었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통영의 지리적 특성과 관련된다. 통영은 인근 도서 지역과 부산을 왕래하는 뱃길의 중심지였다. 그래서 옛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는 사람들의 왕래가 끊이지 않았는데, 이들 승객들에게 주전부리 혹은 끼니용으로 팔던 것이 충무김밥이라는 것이다. 냉장 시설이 없는 배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고안된 음식이어서 ‘뱃머리김밥’이라고도 불렸다.
이러한 두 가지 유래 설의 공통점은 여름철에 김밥이 변질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김밥과 반찬을 분리해서 만들었다는 것이다. 또한 충무김밥은 할매김밥, 꼬치김밥이라고도 한다.
조리법
관련 풍속
참고문헌
단행본
- 통영시사편찬위원회, 『통영시지』(통영시사편찬위원회, 2018)
인터넷 자료
- 충무김밥(https://namu.wiki/w/%EC%B6%A9%EB%AC%B4%EA%B9%80%EB%B0%A5)
- 전통향토음식 용어사전(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627428&cid=48179&categoryId=4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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