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시대 과학관서인 관상감(觀象監)의 세 가지 분과(천문학, 지리학, 명과학) 중 천문(天文)에 대한 관측과 역산(曆算)을 통한 역서(曆書) 편찬 업무를 담당한 분과.
설치 목적
임무와 직능
천문학의 관원은 다른 관상감의 관원들과 마찬가지로 대개 완천(完薦)과 음양과(陰陽科), 과거(科擧)를 통해서 양성되고 선발되었다. 완천은 추천을 통해 어린 학생을 생도(生徒)로서 선발하여 관료 후보군으로 양성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관상감 천문학에는 전체 60명 중 40명의 생도가 정원으로 배정되었다. 이어서 관상감 천문학 분과의 관원은 음양과 과거를 통해서 정식으로 선발되었는데, 천문학에 배정된 선발 인원은 식년시(式年試)와 증광시(增廣試)의 초시에서는 10명, 복시(覆試, 최종시험)에서는 5명, 대증광시(大增廣試)의 초시에서는 14명, 복시에서는 9명이었다. 실제 과거에서는 위에 배정된 정원 이하로 선발이 이루어졌다.
변천사항
참고문헌
원전
- 『삼력청완문(三曆廳完文)』
- 『삼력청헌(三曆廳憲)』
- 『서운관지(書雲觀志)』
단행본
- 이면우, 박권수 외, 『국역 서운관지』(소명출판, 2006)
논문
- 박권수, 「조선 후기 관상감 산원직(散員職)의 설치와 확대: 삼력관(三曆官)을 중심으로」(『한국과학사학회지』 41권 3호, 한국과학사학회, 2019)
- 박권수, 「조선 후기 관상감(觀象監) 입속자(入屬者) 연구」(『한국사연구』187, 한국사연구회, 2019)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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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일기와 일과를 겸하여 쓸 수 있게 만든 일력.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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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조선 세종 때에 이순지, 김담 등이 왕명에 따라 펴낸 역서(曆書). 내편과 외편으로 되어 있는데, 중국 원나라의 역법과 명나라의 역법을 참고하여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꾸몄다. 3권 5책.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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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혜성 따위와 같이 일정한 곳에 늘 있지 않고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별.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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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조선 시대에, 관상감에서 천문학ㆍ지리학ㆍ명과학을 공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잡과. 다른 잡과와 마찬가지로 식년시와 증광시에만 시행하였고 초시(初試)와 복시(覆試)가 있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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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관리를 뽑을 때 실시하던 시험. 중국에서는 수나라 때에 시작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광종 9년(958)에 처음 실시하여 조선 시대에는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문과, 무과, 잡과 따위가 있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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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식년마다 보이던 식년과의 시험.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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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
: 조선 시대에, 나라에 큰 경사가 있을 때 실시하던 임시 과거 시험. 태종 1년(1401)에 처음 실시하였으며 생진과의 초시와 복시, 문과의 초시ㆍ복시ㆍ전시 5단계로 나누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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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8
: 조선 시대에, 세자시강원ㆍ왕태자시강원ㆍ황태자시강원을 통틀어 이르던 말.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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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9
: 추천이 끝남.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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