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994년, 사진가 이경모가 여순사건의 전 과정을 취재하고 기록한 사진집.
저자
1952년 한국사진작가협회, 1957년 한국사진작가단 결성에 발기인으로 참여하였으며, 국내외 각종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하여 입상하기도 하였다. 만년에는 평생 수집한 세계 각국의 카메라 1,500여 대와 기타 소장품을 나주 동신대학에 기증하여 국내 최초의 카메라박물관 개관에 기여하였다.
구성과 내용
주요 장면으로는 1945년 8월 15일 전라남도 광영에서 열린 시국수습군민회의, 1948년 6월 광양에서 죽창을 든 소녀들의 모습을 보여 주는 대동청년단 결단식, 1948년 10월 군에 희생된 경찰관과 의용단원들의 시신, 남편의 시신을 찾고 있는 경찰관 부인의 모습, 동생의 시신 앞에서 오열하는 김영배의 누이 등이다. 그 밖에도 서울과 광주, 전라남도 주요 도시에서 한국에 진주한 미군을 비롯하여 사건 진압을 위해 출동하는 국군 토벌대, 희생된 양민의 모습 등을 담은 사진들을 수록하였다. 또한 한국전쟁 종군 당시 촬영한 남북한 주요 지역의 모습을 비롯하여 인민군, 부역자 포로들과 피난민촌, 폐허가 된 시가지의 모습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었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박평종, 『한국사진의 선구자들』(눈빛, 2007)
- 이경모, 『격동기의 현장』(눈빛,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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