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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 안평대군 이용이 송나라 왕안석의 시를 천지인 삼재로 문(門)을 나누어 엮은 시선집.
비해당선반산정화 (匪懈堂選半山精華)
조선전기 안평대군 이용이 송나라 왕안석의 시를 천지인 삼재로 문(門)을 나누어 엮은 시선집.
안평대군은 조선 전기 『비해당소상팔경시첩』을 엮은 왕족, 서예가이다. 세종의 셋째 아들로, 시문과 서화에 뛰어났다. 신숙주, 박팽년과 같은 집현전 학사들과 어울리며 시와 그림을 즐겼고, 송설체를 바탕으로 서예에서 일가를 이루었다. 중국 역대의 서첩과 그림들을 소장하여 익혔으며, 안견에게 「몽유도원도」를 그리게 하는 등 조선 전기 왕실의 예술 문화 발달에 이바지했다.
안평대군 (安平大君)
안평대군은 조선 전기 『비해당소상팔경시첩』을 엮은 왕족, 서예가이다. 세종의 셋째 아들로, 시문과 서화에 뛰어났다. 신숙주, 박팽년과 같은 집현전 학사들과 어울리며 시와 그림을 즐겼고, 송설체를 바탕으로 서예에서 일가를 이루었다. 중국 역대의 서첩과 그림들을 소장하여 익혔으며, 안견에게 「몽유도원도」를 그리게 하는 등 조선 전기 왕실의 예술 문화 발달에 이바지했다.
안견은 조선 전기 「팔준도」, 「몽유도원도」, 「대소가의장도」 등을 그린 화가이다. 생몰년은 미상이다. 세종 대에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문종과 단종을 거쳐 세조 대까지도 화원으로 활약했다. 안평대군을 가까이 섬기면서 그가 소장하고 있던 고화들을 섭렵하여 자신의 화풍을 형성하는 토대로 삼았다. 북송 때의 화원 곽희의 화풍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다른 화풍의 요소를 수용하여 자기 나름의 독특한 양식을 이룩하여 조선 중기까지 화단에 큰 영향을 끼쳤다. 산수화에 가장 뛰어났지만 초상·화훼·매죽·노안·누각·말·의장도 등 다양한 소재를 그렸다.
안견 (安堅)
안견은 조선 전기 「팔준도」, 「몽유도원도」, 「대소가의장도」 등을 그린 화가이다. 생몰년은 미상이다. 세종 대에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문종과 단종을 거쳐 세조 대까지도 화원으로 활약했다. 안평대군을 가까이 섬기면서 그가 소장하고 있던 고화들을 섭렵하여 자신의 화풍을 형성하는 토대로 삼았다. 북송 때의 화원 곽희의 화풍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다른 화풍의 요소를 수용하여 자기 나름의 독특한 양식을 이룩하여 조선 중기까지 화단에 큰 영향을 끼쳤다. 산수화에 가장 뛰어났지만 초상·화훼·매죽·노안·누각·말·의장도 등 다양한 소재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