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념공원은 부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해방 이후에 조성된 한국전쟁 관련 기념공원이다. 이 공원은 1951년에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의 묘지인 유엔기념묘지로 조성되었다. 전국각지에 가매장되어 있던 유엔군 전사자의 유해는 이 공원으로 후송되어 신원 확인을 거치고 본국으로 송환되었다. 이후 이 묘지는 1959년에 유엔기구 산하 유엔기념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74년 관리주체가 유엔기구에서 국제관리위원회로 변경되었고 2007년 근대문화재(현, 근대문화유산)로 등록되었다. 이 공원에 안장된 전사자는 한국 카투사(KATUSA)를 합쳐 11개국 2,300명이다.

1978년 외부 무력공격 격퇴를 위해 한·미 군사위원회(MC)에서 제공하는 한·미군 부대를 작전 통제하도록 조직한 사령부. # 개설 해방 이후 미군정이 실시되면서 한·미 군사관계는 본격화되었으며 그 후 국군의 창설, 6·25전쟁 시의 참전, 그리고 전후처리 및 한·미동맹과 한·미연합군사령부의 형성 등으로 발전되었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발전은 물론 군사적 지원을 통한 국군의 현대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 설립목적 1970년 초 미 제7사단의 철수와 1971년 3월 10일부로 휴전선에 배치되었던 미 제2사단 주력이 후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