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金漢鍾)
일제강점기 때, 대한광복회를 조직하여 군자금을 모금하고 친일파를 처단하는 등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 개설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경수(敬受), 호는 일우(一宇). 충청남도 예산 출신. 의병장 민종식(閔宗植)의 휘하에서 소모관(召募官)으로 활약한 김재정(金在貞)의 맏아들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어려서부터 한학을 공부하였으며, 국권이 일제에 의하여 침탈당하자 구국을 맹세하고 1915년 박상진(朴尙鎭)·우재룡(禹在龍)·권영만(權寧萬)·양제안(梁濟安)·김경태(金敬泰) 등과 함께 대구에서 비밀결사인 광복회(大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