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직(金敬直)
조선 후기에, 낭천현감, 병조좌랑, 사도시정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이정(而正), 호는 우정(憂亭). 김구정(金九鼎)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맹련(金孟鍊)이고, 아버지는 사직(司直) 김광계(金光啓)이며, 어머니는 신달인(申達仁)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590년(선조 23)에 진사가 되고 1610년(광해군 2)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검열(檢閱)이 되었다. 그 뒤 전적(典籍)·은계찰방(銀溪察訪) 등을 역임하였으나 광해군의 난정에 실망, 관직에서 물러나 춘천 우두촌(牛頭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