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군읍지』는 1899년 포천군수 이헌영의 주관하에 경기도 포천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편찬한 읍지이다. 읍지상송령에 따라 편찬하였다. 1책 17장의 필사본이며,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이다. 채색한 포천군 지도를 수록하였다. 19세기 말 경기도 포천군의 지역적 상황을 보여 주는 기록으로, 기존 읍지들과의 비교를 통해 지역의 변화상을 파악할 수 있다.
포천군수 이헌영(李憲榮)의 주관하에 경기도 포천군(抱川郡) 지금의 [포천시]에서 편찬하였다.
1책 17장의 필사본이다. 크기는 세로 32.4㎝, 가로 21.5㎝이다. 표제는 ‘경기도포천군읍지병지도(京畿道抱川郡邑誌幷地圖)’이고, 권수제는 ‘포천군읍지(抱川郡邑誌)’이다. 책 끝에 포천의 공식 인장을 찍고 포천군수 이헌영의 이름을 써 놓았다. 『규장각자료총서 지리지편』의 『경기도읍지』 3권[1997년]에 영인(影印) 수록되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주1로, ‘서울대학교 규장각 지리지 종합정보[https://kyujanggak.snu.ac.kr/geo]’에서 원문을 열람할 수 있다.
대한제국 출범 이후 지방행정 정보를 새롭게 확보하는 과정에서 추진된 읍지상송령(邑誌上送令)에 따라 1899년(광무 3)에 편찬하였다. 책 끝부분에 ‘광무삼년오월일(光武三年五月日)’이라는 기록이 있어 연도를 알 수 있다.
19세기 말 경기도 포천군의 지역적 상황을 보여 주는 기록이다. 기존 읍지들과의 비교를 통해 지역의 변화상을 파악할 수 있다. 포천군에 대한 사찬 읍지로 1758년(영조 34)에 편찬한 『견성지(堅城誌)』가 있으며, 관찬 읍지로는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인 1891년(고종 28)의 『포천군읍지』와 19세기에 편찬된 도지 『경기지(京畿誌)』, 『경기읍지(京畿邑誌)』 등이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도서 주2는 1899년 말에 편찬되었으며, 끝부분에 ‘본군선생안(本郡先生案)’이 수록되어 이 읍지와 자료적으로 상호 보완된다.